팔란티어, AI 전환 주도... 세일즈포스·오라클도 뒤따를 것-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매니징 디렉터는 세일즈포스와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가 기업 소프트웨어 업계의 'AI 혁명'을 주도하고 있으며, 오라클도 2025년에는 이 변혁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화요일 인터뷰에서 밝혔다.
주요 내용
아이브스는 세일즈포스의 최근 실적 발표 후 CNBC 인터뷰에서 이번 분기를 '골디락스'라고 표현했다. 그는 예상을 뛰어넘는 매출 실적과 매출 가이던스를 강조했다.
세일즈포스는 3분기 매출이 94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잔여 계약 가치는 10% 증가했다. 다만 순이익 전망치는 하회했다.
아이브스는 "이는 성장의 훌륭한 균형"이라며 순이익 전망치 미달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AI 관점에서 그들이 구축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지출에 집중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브스는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 이니셔티브가 연간 "50억-6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동사 주가에 "엄청난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봤다.
시장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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