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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스타십 7차 시험비행 앞두고 제작 용이하고 내열성 향상된 새 모델 공개`

2024-12-13 14:58:55
머스크 `스타십 7차 시험비행 앞두고 제작 용이하고 내열성 향상된 새 모델 공개`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가 12일 스타십 우주선의 7차 시험비행에 투입될 새 버전에 대해 '큰 폭의' 설계 개선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머스크는 이날 X(구 트위터)를 통해 "더 가볍고, 제작이 쉬우며, 고열에 덜 취약하다"고 새 버전 스타십의 특징을 설명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달 7차 시험비행용 스타십에 '중요한 업그레이드'가 적용됐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전방 플랩 재설계, 더 큰 추진제 탱크, 최신 세대 타일 및 2차 열 보호층 등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스페이스X는 이번 주 초 스타베이스 발사대에 스타십을 운반해 시험을 진행 중이며, 지난주에는 부스터도 설치했다. 이는 발사가 임박했음을 시사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타십은 현재 시험 및 개발 단계에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총 6차례 시험비행을 실시했으며, 가장 최근 비행은 지난 11월에 이뤄졌다. 아직 실제 화물을 탑재한 비행은 없었다.

시장 영향


스타십은 우주 탐사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프로젝트다. NASA는 50년 만에 인류의 달 착륙을 위해 맞춤형 스타십을 활용할 계획이며, 머스크는 이를 통해 인류의 화성 이주 꿈을 실현하려 한다.

그윈 쇼트웰 스페이스X 사장 겸 COO는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배런 투자 컨퍼런스에서 "향후 4년간 400회의 스타십 발사가 이뤄져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시험비행에서도 스페이스X는 스타십의 해상 착륙을 시도할 예정이다. 머스크는 이전에 "해상 착륙이 성공하면 스타베이스의 발사탑으로 선박을 포착하는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스페이스X는 최근 내부 주식 매각을 통해 기업가치가 3500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이는 이전 평가액 2100억 달러에서 67% 상승한 수치다.

스페이스X는 비상장 기업이지만, 투자자들은 데스티니 테크100(NYSE:DXYZ)과 캐시 우드의 아크 벤처 펀드(NASDAQ:ARKVX)를 통해 간접 투자가 가능하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