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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데스크로스 신호에 주가 빨간불… 호주 주류 인수로 돌파구 찾나

2024-12-20 22:34:31
코카콜라, 데스크로스 신호에 주가 빨간불… 호주 주류 인수로 돌파구 찾나

코카콜라(NYSE:KO)의 주가가 상승세를 잃고 있다. 세계적인 음료 제조업체의 주가가 데스크로스(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지는 기술적 신호) 국면에 진입하면서 강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벤징가 프로를 이용해 작성된 차트



주요 내용

코카콜라 주가는 62.20달러로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8일 단순이동평균: 62.88달러
  • 20일 단순이동평균: 63.21달러
  • 50일 단순이동평균: 64.84달러
  • 200일 단순이동평균: 64.95달러

이러한 배열은 코카콜라 주가가 강한 하락세에 놓여있음을 보여준다. 주가가 모든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위치해 있어 각 수준이 하락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매도 압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코카콜라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1년간 주가는 8.40% 상승했지만, 최근 5거래일 동안 1.72% 하락하며 약세로 전환됐다.



시장 영향

주가 차트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코카콜라는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호주의 빌슨스 비버리지스(Billson's Beverages)의 RTD(Ready-to-Drink) 주류 사업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코카콜라가 호주 주류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것으로, '보드카 위드 탱글'과 '보드카 위드 그레이프 버스트' 등의 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하게 된다.


코카콜라의 아세안 및 남태평양 지역 마케팅 부사장인 마티아스 블룸은 이번 인수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호주의 역동적이고 성장하는 알코올 RTD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모든 상황에 맞는 음료를 제공한다는 우리의 비전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가 호주에서 코카콜라 브랜드를 활성화시킬 수 있지만, 트레이더들이 단기 기술적 과제에 집중하고 있어 현재의 하락 모멘텀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주가 동향

현재로서는 호주 기업 인수에 따른 코카콜라의 긍정적 효과가 하락세를 상쇄하기에 충분치 않아 보인다. 데스크로스가 임박했고 매도 압력이 뚜렷한 상황에서 코카콜라 투자자들은 추가 하락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