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징가 강세주와 약세주: 테슬라·브로드컴·유나이티드헬스·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도지코인 강세론자 `팔아야만 했다`

벤징가가 지난주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주식들의 전망을 살펴봤다. 주요 기사들을 정리해본다.

주요 지수들은 금요일 상승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2.3%, S&P 500 지수는 2%, 나스닥 지수는 1.8% 각각 하락했다.

연준의 예상된 0.25%포인트 금리 인하는 2025년 수정 인플레이션 전망과 제롬 파월의 신중한 입장에 가려져, 내년 더 큰 폭의 금리 인하 기대를 꺾었다. 파월은 2024년 1%포인트 인하 후 "새로운 국면"을 강조하며 2025년에는 점진적인 완화만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연준 회의 전 사상 최고치인 10만 8388달러를 기록했던 비트코인(BTC)은 시장이 이 소식을 소화하면서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벤징가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식들에 대해 매일 리포트를 제공한다. 다음은 지난주 가장 주목받은 강세론과 약세론 게시물 중 일부다.

강세론

아난 아슈라프의 "일론 머스크, 분석가들이 기술적 지표 경고에도 목표가 상향한 가운데 TSLA 주가 690달러 도달 희망"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NASDAQ: TSLA) 주가가 690달러에 도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의 자율주행차 지지 정책과 연계될 잠재적 이점을 들어 515달러의 목표가로 주식을 상향 조정했다.

크리스 카트제의 "데이브 포트노이, 150만 달러 비트코인과 130만 달러 XRP 보유 중이라고 밝혀: '베팅하고 잊어버리는 거지, 트레이딩이 아니야'"에 따르면, 바스툴 스포츠의 창립자 데이브 포트노이는 150만 달러의 비트코인과 130만 달러의 XRP(CRYPTO: XRP)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마이클 세일러와의 최근 대화에서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거래보다는 장기 투자 전략을 강조했다.

헤이든 벅파이어의 "엔비디아와 5개 다른 주식들이 분석가가 꼽은 2025년 톱 반도체 종목, 2가지 AI 트렌드 전망"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분석가는 엔비디아(NASDAQ: NVDA), 브로드컴(NASDAQ: AVGO), 마벨 테크놀로지(NASDAQ: MRVL)를 2025년 AI 주도 반도체 최고 종목으로 선정했다. 램 리서치(NASDAQ: LRCX), ON 세미컨덕터(NASDAQ: ON),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NASDAQ: CDNS)도 함께 거론됐다.

지난주 추가적인 강세론은 다음과 같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AI칩 48만5000개 확보... 2위 메타의 2배

아마존, 리비안 전기 배송밴 2만대 보유... 양사의 다음 행보는

조비, FAA 테일 테스트 통과... 주가 급등

약세론

카우스투브 바갈코테의 "짐 크레이머, 엔비디아 '급격하고' '빠른' 반전 경고... 올해 174% 급등과 중국 반독점 조사 와중"에 따르면, 짐 크레이머는 엔비디아(NASDAQ: NVDA)가 올해 초부터 174% 상승한 후 급격한 조정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멜라녹스 테크놀로지스 인수에 대한 중국의 규제 감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아니켓 베르마의 "도지코인 강세론자, 밈 코인 5주 최저치로 하락하자 '팔 수밖에 없었다'고 밝혀... 파생상품 거래자들은 여전히 강세"에 따르면, 연준 우려로 도지코인(CRYPTO: DOGE)이 하락하자 초기 투자자 글라우버 콘테소토가 일부 보유량을 매각했다고 한다.

아담 에커트의 "CVS, 시그나, 유나이티드헬스 주가 하락... 트럼프, 의약품 '중개인' 겨냥"에 따르면, CVS 헬스(NYSE: CVS), 시그나 그룹(NYSE: CI), 유나이티드헬스 그룹(NYSE: UNH)의 주가가 하락했다. 이는 트럼프가 의약품 가격 인상과 업계 비효율의 원인으로 지목된 약국혜택관리기업(PBM)들을 제거하겠다고 선언한 후 발생했다.

추가적인 약세론은 다음과 같다:

트럼프 행정부, 중국 사이버 공격과 연관된 아마존 최다 판매 라우터 금지 가능성

전문가 경고: 2025년 비트코인 폭락이 주식시장 하락 촉발할 수 있어... '사람들이 과도하게 투자한 것 매우 우려'

코스트코, 관세로 가격 상승 경고... 트럼프 측 '무역 정책으로 생활비 절감될 것'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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