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 고래투자자, 100% 적중률로 1400만달러 수익

한 암호화폐 고래투자자가 수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고도 비트코인(CRYPTO: BTC)과 이더리움(CRYPTO: ETH) 롱포지션을 추가로 확대했다.

주요 내용

이 투자자는 지난 10월 14일부터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초기에 13배 레버리지로 1,683 BTC(1억9,400만달러)와 5배 레버리지로 40,305 ETH(1억6,800만달러) 포지션을 구축했다.

10월 27일 기준으로 이 투자자는 11만4,206~11만4,527달러 구간에서 비트코인 롱포지션을 추가하기 위한 지정가 주문을 설정했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롱포지션을 추가하고 솔라나(CRYPTO: SOL)에 10배 레버리지 롱포지션을 새로 구축했다.

현재 총 활성 포지션은 4억4,880만달러 규모로, 비트코인 2억5,060만달러, 이더리움 1억9,630만달러, 솔라나 190만달러로 구성되어 있다.

루컨체인에 따르면, 0xc2a3는 여러 계약 거래에서 100% 성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실현 수익이 1,340만달러를 넘어 자기자본수익률 34.4%를 기록했다.

이같은 주요 암호화폐 자산으로의 공격적인 자금 이동은 11월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영향

이 고래투자자의 비트코인 롱포지션 평균 진입가는 11만680달러이며, 청산가는 7만7,725달러다. 이더리움 포지션의 평균 진입가는 3,929달러, 청산가는 2,777달러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의 주요 지지선을 11만1,160달러로, 저항선을 11만7,630달러로 제시했다.

트레이더 포스티는 이더리움이 4,750달러를 목표로 하기 전에 4,250달러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4,075달러 재테스트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