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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4분기 실적 전망: 전기차 세액공제 및 관세로 자동차 공룡의 미래 재편될 수도

2025-02-05 04:17:43
포드 4분기 실적 전망: 전기차 세액공제 및 관세로 자동차 공룡의 미래 재편될 수도

자동차 공룡 포드자동차(NYSE:F)가 수요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새 행정부의 정책이 포드의 사업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목된다.


실적 전망


벤징가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포드의 4분기 매출이 432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32억1000만 달러에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드는 최근 2분기 연속, 그리고 최근 10분기 중 8번 애널리스트들의 매출 전망치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33센트로 전년 동기 29센트에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드는 최근 1분기 연속, 그리고 최근 10분기 중 5번 애널리스트들의 EPS 전망치를 뛰어넘었다.

주요 체크포인트


포드의 실적 발표와 관련해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회사의 의사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다.

전기차에 대한 7,500달러 연방 세액공제 폐지 제안은 전기차 생산을 늘려온 포드와 같은 기업에 악재가 될 수 있다.

포드는 현재 전기차 부문에서 손실을 보고 있으며, 세액공제 폐지로 전기차 구매자가 줄거나 포드가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할 수 있다.

3분기에 포드의 모델 e 판매는 전년 대비 33% 감소했으며, 이 부문의 EBIT 손실은 12억 달러였다.

당시 포드는 모델 e 부문의 연간 EBIT 손실이 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포드 프로와 포드 블루 부문의 EBIT 이익은 각각 90억 달러와 50억 달러로 예상했다.

한편 포드는 2024년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선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머스탱 Mach-E는 5만1,745대가 팔려 전년 대비 26.9% 증가하며 3위를 차지했다. F-150 라이트닝은 3만3,510대가 팔려 38.7% 증가하며 6위를 기록했다. 두 모델 모두 순위가 상승했다.

포드는 2024년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7.5%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1위 테슬라(48.7%)에 이어 3위 쉐보레(5.2%)를 앞섰다.

트럼프가 제안한 전기차 연방 세액공제 폐지 외에도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 위협은 포드의 수익성을 압박할 수 있다.

포드는 차량 가격을 낮추기 위해 두 국가에서 차량과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관세가 부과되면 포드는 일부 모델의 가격을 인상하거나 수익성 악화를 감수해야 할 수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포드 주가는 2.58% 상승한 10.15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9.49달러에서 14.85달러다. 포드 주가는 지난 1년간 13%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