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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비트코인 7633개 7억4240만달러에 매입...보유량 47.8만개로 늘려

2025-02-11 00:25:36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7633개 7억4240만달러에 매입...보유량 47.8만개로 늘려

스트래티지(Strategy Inc.)(나스닥: MSTR)가 비트코인(BTC) 7633개를 약 7억4240만달러에 추가 매입했다. 매입 단가는 비트코인당 9만7255달러다.



주요 내용



이번 매입은 2월 3일부터 9일 사이에 이뤄졌으며, 210억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 프로그램과 최근 완료된 5억6340만달러 규모의 우선주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진행됐다.



이번 매입으로 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47만8740개로 늘어났다. 평균 매입가는 비트코인당 6만5033달러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공동창업자 겸 집행위원장은 디지털 시대의 최고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꼽으며, 회사의 장기적인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이번 매입으로 스트래티지는 기업 중 최대 비트코인 보유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이는 공모와 사모를 통해 암호화폐를 축적하는 회사의 전략과도 일치한다.



시장 영향



스트래티지는 지속적으로 주식 매각과 채권 발행을 통해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조달해왔으며, 이는 주가 변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쳐왔다.



회사는 아직 41억7000만달러 규모의 주식 매각 여력을 보유하고 있어, 추가적인 비트코인 매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래티지의 과감한 비트코인 축적 전략에 대해 증권가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미즈호는 최근 스트래티지에 대해 '아웃퍼폼'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주가를 515달러로 설정하며, 비트코인을 장기 자산으로 보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비트코인 레버리지 투자처'로 평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스트래티지의 기업 가치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 가치에 비해 적정한지에 대한 의문이 지속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