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애플(NASDAQ:AAPL)이 중국 시장 탈환을 위한 비장의 무기를 찾았다. 바로 알리바바그룹(NYSE:BABAF, BABA)이다.
수개월간의 불확실성 끝에 애플은 중국 내 아이폰에 AI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중국 기술 대기업 알리바바와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협력은 시기적절한 것으로 평가된다. AI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화웨이가 애플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신 아이폰은 주요 판매 포인트가 된 AI 기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스마트폰 보조금 정책의 수혜를 받고 있는 아이폰16에 이어, AI 기반 업그레이드가 아이폰17 출시를 앞두고 판매 회복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JP모건의 사믹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이번 협력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아이폰17 출시 사이클에 앞서 AI 모델을 이미 규제 당국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이번 AI 통합이 애플의 교체 주기에 대한 투자자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하며, 주가수익비율이 32~33배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처음에 바이두(NASDAQ:BIDU)를 중국 AI 파트너로 고려했으나, 개발 진척도에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방대한 사용자 데이터를 보유해 더 개인화된 AI 모델 학습이 가능한 알리바바를 최종 선택했다.
AI 기능 부재로 지난 분기 아이폰 판매가 타격을 입은 만큼, 이번 파트너십은 애플의 중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이제 관건은 애플의 AI 전략이 화웨이의 공세를 막아낼 수 있을지 여부다.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화요일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2.18% 상승한 232.62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