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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로보택시 주간 운행 20만건 돌파...2년새 20배 성장

2025-02-28 17:03:14
웨이모 로보택시 주간 운행 20만건 돌파...2년새 20배 성장

알파벳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주당 20만건 이상의 유료 로보택시 운행을 달성했다고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가 목요일 밝혔다.


주요 내용


피차이 CEO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웨이모가 로스앤젤레스(LA), 피닉스, 샌프란시스코에서 주당 20만건 이상의 유료 운행을 기록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했다"며 "이는 2년도 안 되는 기간에 20배 성장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웨이모는 지난해 10월 말 주당 15만건의 유료 운행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4개월 만에 주당 5만건의 운행이 추가된 것이다.


웨이모는 2020년 일반인 대상 유료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LA에서 로보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우버와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는 오스틴과 애틀랜타에서도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웨이모는 지난해 12월 2025년 마이애미에 차량을 도입하고, 2026년부터 웨이모 원 앱을 통해 승차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시장 영향


웨이모는 현재 미국 자율주행차 시장의 선두주자다. 2023년까지 웨이모와 대등한 경쟁을 펼쳤던 제너럴모터스의 크루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택시 사고 이후 미국 내 모든 운영을 중단했으며, 2024년 말 사업을 완전히 종료했다.


한편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6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승차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이 탑재된 모델 Y와 모델 3를 오스틴에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FSD는 운전자의 감독이 필요하지만, 머스크와 테슬라는 조만간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머스크는 이달 초 연내 오스틴을 넘어 다른 미국 도시에도 로보택시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