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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체이스 주가 3.7% 급락...경기침체·미중갈등 우려 영향

2025-03-11 00:53:32
JP모건체이스 주가 3.7% 급락...경기침체·미중갈등 우려 영향

JP모건체이스(NYSE:JPM) 주가가 월요일 오전 233.04달러로 3.7% 하락했다. 경기침체 우려와 미중 무역갈등 고조가 금융주들을 압박한 가운데, 4대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시장 하락세도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의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주요 내용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경기침체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됐다. 한편 CME그룹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는 3월 회의에서 97% 확률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은행, 투자은행, 자산관리 부문의 핵심 기업인 JP모건은 거시경제 상황에 매우 민감하며, 경기 둔화 조짐은 대출 성장과 기업 인수합병(M&A)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추가 영향 요인


10년물 국채금리가 4.24%, 2년물이 3.94%로 상승한 것도 새로운 도전 요인이다. 높은 금리는 순이자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동시에 차입 비용을 높이고 신용 수요를 둔화시킬 수 있다.



여기에 중국이 최근 미국 농산물 수입에 대한 보복 관세를 부과한 것도 글로벌 무역 흐름과 JP모건의 국제 금융 사업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수요일 발표될 주요 물가 지표를 앞두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시장 심리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JP모건의 52주 최고가는 280.25달러, 최저가는 179.2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