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경쟁이 치열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종합적인 기업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 이 기사에서는 애플(NASDAQ:AAPL)을 하드웨어·스토리지·주변기기 업계의 주요 경쟁사들과 비교 분석한다. 주요 재무지표, 시장 입지, 성장 전망을 면밀히 살펴보며 업계 내 애플의 실적을 조명한다.
애플은 소비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광범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세계 최대 기업 중 하나다. 아이폰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맥,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다른 제품들은 아이폰을 중심으로 한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일부로 설계됐다. 애플은 스트리밍 비디오, 구독 번들, 증강현실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추가해왔다. 자체 소프트웨어와 반도체를 설계하고 폭스콘, TSMC 등 하청업체와 협력해 제품과 칩을 제조한다. 애플 매출의 절반 미만이 직영점을 통해 발생하며, 대부분은 파트너십과 유통을 통한 간접 판매로 이뤄진다.
기업명 | P/E | P/B | P/S | ROE | EBITDA(십억달러) | 매출총이익(십억달러) | 매출성장률 |
---|---|---|---|---|---|---|---|
애플 | 33.10 | 47.51 | 8.07 | 37.11% | 32.25 | 44.87 | 5.08% |
슈퍼마이크로컴퓨터 | 27.99 | 4.82 | 1.50 | 1.72% | 0.14 | 0.44 | 19.48% |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 | 19.87 | 1.14 | 0.87 | -4.4% | 0.87 | 2.17 | 5.87% |
웨스턴디지털 | 23.54 | 4.63 | 1.55 | 5.86% | 0.28 | 0.91 | 30.94% |
넷앱 | 18.95 | 20.70 | 3.42 | 33.42% | 0.43 | 1.19 | 3.84% |
퓨어스토리지 | 150.03 | 14.98 | 6.02 | -1.1% | 0.04 | 0.54 | 12.26% |
이스트만코닥 | 13.85 | 0.95 | 0.57 | -1.66% | 0.02 | 0.05 | -0.8% |
터틀비치 | 17.66 | 2.18 | 0.72 | -0.55% | 0.0 | 0.02 | 14.42% |
평균 | 38.84 | 7.06 | 2.09 | 4.76% | 0.25 | 0.76 | 12.29% |
애플의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이 나타난다:
주가수익비율(P/E)은 33.1로 업계 평균 대비 0.85배 낮아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주가순자산비율(P/B)은 47.51로 업계 평균 대비 6.73배 높아 장부가 기준으로는 고평가 상태일 수 있다.
주가매출비율(P/S)은 8.07로 업계 평균의 3.86배에 달해 매출 실적 기준으로는 고평가 상태로 볼 수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7.11%로 업계 평균보다 32.35% 높아 자기자본의 효율적 운용과 수익성,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다.
EBITDA는 322.5억 달러로 업계 평균의 129배에 달해 강력한 수익성과 현금창출 능력을 입증했다.
매출총이익은 448.7억 달러로 업계 평균의 59.04배를 기록해 핵심 사업의 높은 수익성을 보여준다.
매출성장률은 5.08%로 업계 평균 12.29%를 크게 밑돌아 매출 증가세가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자본비율(D/E)은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부채 의존도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부채자본비율 분석을 통해 기업의 재무건전성과 리스크 프로필을 간단히 평가할 수 있어 투자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
애플의 부채자본비율을 상위 4개 경쟁사와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상위 4개 경쟁사 중 애플은 1.47의 중간 수준 부채자본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부채와 자기자본이 균형잡힌 재무구조를 보여준다.
하드웨어·스토리지·주변기기 업계에서 애플은 경쟁사 대비 낮은 P/E로 저평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높은 P/B와 P/S는 시장이 애플의 자산과 매출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높은 ROE, EBITDA, 매출총이익은 강력한 수익성을 반영하지만, 낮은 매출성장률은 경쟁사 대비 더딘 성장세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