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200달러 돌파...트레이더 `주목할 3대 밈코인` 제시

솔라나(CRYPTO: SOL)가 비트코인(CRYPTO: BTC) 대비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단기적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내용

가명의 트레이더 유니픽스는 X 포스팅을 통해 솔라나의 상승 모멘텀이 솔라나 기반 밈코인들로 확산될 수 있으며, 일부 종목들의 경우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솔라나 생태계에서 주목할 만한 밈코인으로 다음 3종목을 꼽았다.

• 봉크(CRYPTO: BONK): 솔라나의 대표 밈코인으로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와 봉크펀을 통한 지속적인 매수/소각 메커니즘을 보유. 유니픽스는 이를 솔라나 네이티브 밈코인 중 가장 강력한 자산으로 평가
• 유즐리스 코인(CRYPTO: USELESS): 최근 출시된 고위험/고수익 코인으로 밈 섹터의 레버리지 역할. 현재 시가총액 3억 달러에 불과하나, 880억 달러 규모의 밈코인 시장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로 성장 가능성 제기
• 파트코인(CRYPTO: FARTCOIN): 널리 알려진 밈토큰으로 대중적 인지도 확보. 유니픽스를 포함한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사이클에서 100억 달러 이상의 밸류에이션 가능성 제시

이 외에도 피넛 더 스쿼럴(CRYPTO: PNUT)과 퍼지 펭귄스(CRYPTO: PENGU) 등이 솔라나의 네트워크 활성화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영향

솔라나 밈코인의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6.9% 상승한 159억 달러를 기록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총 예치금(TVL)은 1월 중순 이후 최고치인 10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5% 상승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는 솔라나의 미결제약정이 하루 만에 8.7% 급증하며 118억 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파생상품 거래량은 64.7% 급증했다.

솔라나가 알트코인 시장의 강세를 주도하면서, 솔라나 생태계의 밈코인들은 SOL 랠리에 대한 고베타 투자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셸비는 솔라나가 8월 말까지 218.69달러를 목표로 할 것으로 전망했다.

펜토시는 SOL이 현재의 지지/저항 전환 구간을 돌파해야 대규모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솔라나 200달러 돌파를 정확히 예측했던 테드 필로우스는 이제 250달러 돌파를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