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의 독일 기가팩토리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시설 전체가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공장 출입 제한 독일 일간지 한델스블라트는 목요일 보도를 통해 브란덴부르크주 그륀하이데 지역의 테슬라 공장이 월요일부터 대피 조치됐으며, 구조팀 외에는 공장 출입이 제한됐다고 전했다. 테슬라 측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나 환경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당국 대변인은 월요일 오후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대변인은 "1층의 컨베이어 벨트에서 일부 배터리 셀이 지하층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 512개의 배터리 셀이 이번 사고의 영향을 받았으며, 공장 가동은 화요일부터 점진적으로 재개됐다. 테슬라 LG와 배터리 계약 체결, 포드는 배터리 생산 개시 이번 사고 소식은 테슬라가 최근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과 43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직후 발생했다. 이 계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