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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구 레이시온테크놀로지스)가 미 국방부로부터 28억달러 규모의 F-35 전투기 엔진 공급 계약을 따냈다.
RTX의 자회사 프랫앤휘트니는 F-35 라이트닝II 전투기 3개 기종에 모두 장착되는 F135 엔진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일반이착륙형(CTOL), 항공모함 탑재형(CV), 수직이착륙형(STOVL) 항공기용 엔진과 예비 부품, 프로그램 관리, 공구, 엔지니어링, 생산 지원 등을 포함한다.
프랫앤휘트니는 미군과 해외 군사 고객을 위한 18차 생산분 F135 엔진을 제조하게 된다. 이는 미국의 국방 프로그램 지원뿐 아니라 F-35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맹국들의 군사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F135 엔진은 F-35 스텔스 전투기의 성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전투기의 항속거리, 속도, 작전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프랫앤휘트니의 F135 프로그램 담당 부사장인 크리스토퍼 K. 존슨은 이 엔진이 임무 성공률을 높이고 전투원들의 공중 전력 우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240개 협력업체에 걸쳐 6만7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2024년 미국 경제에 90억달러 이상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20개 동맹국에 1300대 이상의 F135 엔진이 공급됐으며, 이는 이 프로그램의 광범위한 국제적 영향력과 경제적 중요성을 보여준다.
주가 동향
RTX 주가는 화요일 거래에서 1.13% 상승한 158.0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