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시바이누 횡보세 지속...강세장 재현될까

도지코인(CRYPTO: DOGE)과 시바이누(CRYPTO: SHIB)가 전반적인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좁은 범위 내에서 거래되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트레이더 분석

암호화폐 트레이더 자본 마크스는 시바이누가 강세 MACD 다이버전스를 확인했다며, 대규모 상승 반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0.00003달러를 향해 최대 163%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전반적인 브레이크아웃 구조상 0.000081달러 근처까지 570%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도지코인이 0.208달러 지지선을 5차례 성공적으로 방어했다며, 이 수준이 밈코인의 다음 움직임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지표

시바리움 활동이 급격히 감소해 8월 26일 이후 일일 거래량이 100만 건 아래로 떨어졌다. 시바리움스캔에 따르면 현재 거래량은 1.667만에 불과하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 거래량은 하루 만에 약 6% 증가했으며, 미결제약정은 8월 초부터 30억 달러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커뮤니티 소식

주목할 만한 발전으로, 일론 머스크의 오랜 변호사인 알렉스 스피로가 하우스 오브 도지가 후원하는 새로운 도지코인 재무회사의 의장을 맡을 예정이다.

이 회사는 공모를 통해 최소 2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범 세부사항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소식통들은 이 계획이 도지코인의 주류 금융 진출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