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번스타인 `로빈후드 매출 2026년까지 100% 성장...목표가 160달러로 상향`

2025-09-09 22:27:08
번스타인 `로빈후드 매출 2026년까지 100% 성장...목표가 160달러로 상향`

번스타인은 12일 로빈후드(NASDAQ:HOOD)의 매출이 2024년 29억 달러에서 2026년 68억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CAGR) 51.7%를 반영한 수치다.


새로운 목표가는 로빈후드의 9월 8일 종가 117.28달러 대비 36% 상승을 의미한다.


번스타인은 로빈후드의 S&P 500 편입이 '매우 당연하다'고 평가하며 주식과 암호화폐 부문에서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재확인했다.


로빈후드는 현재 미국 개인 암호화폐 거래의 30%, 주식 옵션 거래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FTX와 바이낸스US의 붕괴 이후 코인베이스(NASDAQ:COIN)에 이은 개인 암호화폐 거래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번스타인은 진정한 성장 동력이 자산관리 부문에 있다고 보고 있다.


로빈후드는 현재 1,1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중개 및 자문 시장에서 2.7%의 점유율만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 여력이 크다.


350만 명의 유료 회원을 보유한 골드 프로그램은 이미 높은 예금 금리, 신용카드, 모기지 상품 등을 묶어 제공하며 정기 구독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 다른 구조적 성장 기회는 토큰화다. 로빈후드는 미국 주식과 사모 시장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마켓플레이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토큰화 자산이 투자자들의 유동성 접근 방식을 재정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번스타인은 '거래는 시작점일 뿐이며, 진정한 수익화는 자산관리에 있다'고 강조했다.


번스타인은 로빈후드가 서비스를 확대하고 블록체인 인프라를 통합함에 따라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는 데 있어 '상품 개발 속도와 실행력'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가는 로빈후드가 성공할 경우 개인투자자, 디지털 자산, 전통적 자산관리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재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