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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X 알고리즘 공개로 결함 드러날 것"...트럼프 측근은 `선전선동` 의혹 제기

2025-09-10 13:21:34
머스크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의 알고리즘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기로 한 것은 "많은 결함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머스크 "매주 개선 노력 중"


머스크는 화요일 X 플랫폼에 올린 글에서 회사가 매주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항상 성공하지는 못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또한 기존의 팩트체커를 대체한 사용자 기반 팩트체킹 도구인 커뮤니티 노트를 통해 "투명성을 확보하려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민주주의처럼 이것은 최악의 알고리즘이지만, 다른 것들을 제외하면 가장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나바로 "머스크, 선전선동 허용" 비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 피터 나바로는 인도 정부가 러시아산 석유를 수입해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에는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를 구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X의 커뮤니티 노트 기능이 팩트체크를 실시했고, 나바로는 머스크가 "사람들의 게시물에 선전선동을 허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X, AI 기반 맞춤형 광고 도입...과학자들은 블루스카이로 이동


머스크는 최근 타겟팅 기능을 개선하고 그록을 활용해 광고 전달을 지원하기 위해 X 플랫폼에 AI 기반 광고 타겟팅을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다수의 연구원과 과학자들은 머스크의 리더십과 정책 변경에 불만을 표출하며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한때 지원했던 경쟁 플랫폼 블루스카이로 이동했다.


xAI 전 직원 소송, 애플과 오픈AI도 제소


최근 머스크의 인공지능 기업 xAI는 전 직원 쉬에첸 리오픈AI로 이직하면서 AI 모델 그록 관련 영업비밀을 공유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xAI는 또한 애플(NASDAQ:AAPL)과 오픈AI를 상대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그록보다 오픈AI의 챗GPT를 편애했다며 수십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