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비트코인(CRYPTO: BTC)이 수요일 예상보다 낮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후 11만4000달러를 잠시 돌파했다.
주요 내용
저명한 애널리스트 케빈은 패트리온 독점 게시물을 통해 PPI, 소비자물가지수(CPI),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차트를 과도하게 분석하기보다는 단기 및 장기 시간대의 주요 레벨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의 주요 지지선은 11만600달러, 10만7500~10만6800달러, 10만4000~10만 달러이며, 저항선은 11만2775달러, 11만3700~11만4600달러, 11만6000달러, 11만8300달러에 형성되어 있다.
CPI나 FOMC에서 큰 이변이 없다면 비트코인은 10만6800~11만83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이 예상치와 부합하거나 더 낮고 연준이 비둘기파적 기조를 유지한다면, 알트코인이 주도하는 강세장이 전개될 수 있다.
장기 시간대에서 알트코인은 상승세를 보일 준비가 되어 있지만, 전반적인 시장 상승을 위해서는 비트코인이 12만~12만5000달러를 돌파하고 이더리움(CRYPTO: ETH)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야 한다.
케빈은 이러한 레벨이 돌파되기 전까지는 차익실현과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포트폴리오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P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와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됐다. 애널리스트는 다가오는 CPI가 단기 시장 흐름을 결정할 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영향
P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으며, 이는 0.3%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치를 크게 밑돈 수치다. 연간 변동률은 예상치 3.3%를 하회하는 2.6%를 기록했다.
다안 크립토 트레이드는 비트코인이 PPI 발표 후 11만4000달러 위의 유동성을 확보했으며, 내일 CPI 발표로 또 다른 변동성 급증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청산 규모는 3795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인해 공매도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면서 공매도 청산액이 3496만 달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