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아처 에비에이션(NYSE:ACHR)이 백악관의 새로운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프로그램 참여를 금요일에 발표한 후 월요일 주가가 상승했다.
플라잉택시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이 계획에 따라 아처는 항공사들과 미국 도시들과 협력하여 시범 운영을 설계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eVTOL 통합 시범 프로그램(eIPP)으로 알려진 이 프로그램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월에 서명한 행정명령으로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교통부와 연방항공청이 제조업체들이 완전한 인증을 받기 전에 전기항공기를 시험할 수 있는 통제된 운영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시하고 있다.
아처는 유나이티드항공(NASDAQ:UAL)과 지방정부들과 협력하여 자사의 미드나이트 항공기의 감독 하 시범 비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시연을 통해 항공기가 조용하고 안전하며 대규모로 운영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의 지지를 얻는데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아처의 창업자이자 CEO인 애덤 골드스타인은 "이는 우리 업계와 국가에 있어 획기적인 순간"이라며 "에어택시가 안전하고 조용하게 운영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의 CFO인 마이크 레스키넨은 이 프로그램이 전기 플라잉택시가 도시 교통을 재편할 수 있다는 항공사의 믿음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교통부와 연방항공청이 마련한 프레임워크는 도시들이 이러한 시험에 직접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며, 시험은 이르면 내년부터 시작될 수 있다. 연방 관리들은 이러한 운영이 향후 인증과 상업적 확장을 위한 필수적인 데이터와 피드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 항공은 주요 항공사들과 투자자들로부터 큰 지원을 받고 있다. 조비 에비에이션(NYSE:JOBY), 아처,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NYSE:EVTL) 등이 지상 기반 차량 공유 서비스와 경쟁할 수 있는 항공기 도입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증권가는 항공사가 지원하는 항공기들이 결국 혼잡한 대도시 지역에서 차량 서비스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가 동향: ACHR 주식은 월요일 장전 거래에서 7.43% 상승한 9.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