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 최신뉴스
이번주 방송스케쥴

엔비디아 이사, 895억원 규모 지분 매각...올해만 4번째

2025-09-16 22:05:00
엔비디아 이사, 895억원 규모 지분 매각...올해만 4번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DA)의 이사인 마크 스티븐스가 최근 거래일에 약 8,855만 달러(약 895억원) 규모의 보통주를 매각했다. 이는 올해 들어 스티븐스 이사의 네 번째 매각으로, 최근 주가 급등을 계기로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 주가는 첨단 AI 반도체에 대한 강력한 수요와 블랙웰 플랫폼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 들어 32.4% 상승했다.



스티븐스는 실리콘밸리의 저명한 벤처캐피털리스트로, 세쿼이아캐피털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현재는 자신의 패밀리오피스 펀드인 S-큐브드 캐피털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엔비디아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내부자 주식 매각은 일반적으로 기업의 미래에 대한 신중한 시각을 반영하지만, 개인적인 이유로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의 성장 전망에 대한 단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거래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내부자 거래 상세 내역


9월 15일 SEC에 제출된 Form 4에 따르면, 스티븐스는 9월 11일과 12일에 497,797주의 엔비디아 주식을 매각했다. 매각은 여러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주당 가중평균 가격은 177.4701달러에서 178.1899달러 사이였다.



이번 대규모 매각에도 불구하고, 스티븐스는 9월 15일 종가 177.75달러 기준으로 직접 보유분과 신탁을 통해 약 80억 달러 규모의 엔비디아 주식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식은 최근 3개월간 1억 9,230만 달러 규모의 정보성 매도 거래를 기반으로 부정적인 내부자 신뢰 신호를 보이고 있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


월가는 엔비디아의 장기 전망에 대해 여전히 매우 낙관적인 입장이다. 팁랭크스 기준으로 엔비디아 주식은 36개의 매수, 2개의 보유, 1개의 매도 의견을 바탕으로 강력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211.11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8.8%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