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연준 회의 앞두고 `강세 종목` 부상

도지코인(CRYPTO: DOGE)이 26센트 선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트레이더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에 따른 밈코인의 향방을 주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

저명한 애널리스트 케빈은 패트리온을 통해 도지코인이 상승 채널의 상단과 골든 포켓을 다시 한번 테스트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째 테스트다. 도지코인은 골든 포켓 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0.618 피보나치 레벨과 일치하는 0.2616달러가 주요 일간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케빈은 수요일 FOMC 발표까지 도지코인이 횡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 인하와 파월 의장의 정책 가이던스가 4분기 시장 심리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4시간 차트에서 도지코인은 0.2616달러, 0.2586달러, 0.2546달러에서 즉각적인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으며, 주요 이동평균선과 추가 피보나치 되돌림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지 구간은 0.2455-0.2272달러에 형성되어 있다.

도지코인은 FOMC 회의를 앞두고 강세를 보이는 종목 중 하나지만, 케빈은 연준의 4분기 계획이 명확해질 때까지 제한된 가격 움직임을 예상했다.

시장 영향

트레이더 애스트로노머는 1:1 리스크 대비 수익 거래 전략을 통해 도지코인 연속 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이클 후반부에 강세를 보이는 알트코인에 집중하고, 추세 지지선 근처에서 진입하며, 보수적인 목표치를 설정하는 것이 복리 수익을 창출한다고 주장했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9월 7일부터 15일 사이 도지코인의 거래소 유입량이 12.9억 달러 규모인 49.6억 도지코인까지 급증했다. 이는 강한 개인 매도 압력을 시사한다.

동시에 고래들은 며칠 만에 2.31억 달러 상당의 8.9억 도지코인을 매수했으며, 이는 전반적인 시장 추세가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번 주 출시 예정인 REX-오스프리 도지코인 ETF와 맞물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