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화요일 주요 암호화폐들이 25bp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위험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상승했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25분 기준) |
---|---|---|
비트코인(CRYPTO: BTC) | +1.16% | 116,682.70달러 |
이더리움(CRYPTO: ETH) | -0.44% | 4,514.35달러 |
XRP(CRYPTO: XRP) | +1.53% | 3.04달러 |
솔라나(CRYPTO: SOL) | +0.50% | 236.55달러 |
도지코인(CRYPTO: DOGE) | +0.37% | 0.2695달러 |
워싱턴 회동 이후 비트코인 급등
비트코인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을 추진하기 위해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과 프레드 티엘 MARA홀딩스 CEO 등 암호화폐 업계 경영진들이 워싱턴 DC에서 입법자들과 만난 후 한 달 만에 11만7000달러를 돌파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4430달러에서 4530달러 사이에서 횡보했으며 24시간 거래량이 감소했다. XRP는 1.53% 상승하며 3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1억7500만 달러가 청산됐으며, 이 중 1억700만 달러가 롱포지션이었다.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2.54% 증가한 반면, 이더리움의 미결제 파생상품은 1.64% 감소했다.
흥미롭게도 바이낸스 트레이더들의 비트코인 포지션은 롱숏비율 기준으로 52% 이상이 매도에 베팅하며 약세로 전환했다.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중립' 수준을 유지했다.
상위 상승종목 (24시간 기준)
암호화폐(시가총액 1억 달러 이상)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25분 기준) |
---|---|---|
프롬(PRO) | +21.83% | 11.33달러 |
아반티스(AVNT) | +17.46% | 0.2102달러 |
유니베이스(UB) | +15.46% | 0.2290달러 |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0.82% 하락한 4조 달러를 기록했다.
연준 결정 앞두고 주식시장 하락
화요일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25.55포인트(0.27%) 하락한 45,757.90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5% 하락한 6,615.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07% 하락한 22,333.96에 마감했다.
중요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시작됐으며, 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중앙은행이 25bp 금리인하를 단행할 확률을 96%로 보고 있다.
시장은 또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후속 기자회견에서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추가 단서를 주목할 예정이다.
대규모 상승 기대감 경계해야
온체인 분석업체 센티먼트는 금리인하 결정을 앞두고 비트코인의 탐욕 심리가 급격히 상승했으며, 소셜 미디어의 전체 코멘트 중 64%가 강세 의견이라고 분석했다.
센티먼트는 "역사적으로 시장은 소매투자자들의 기대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며 금리인하가 확정되더라도 대규모 상승에 대한 기대는 "절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미카엘 반 드 포페는 이더리움의 "중요한" 지지선을 4400달러로 제시했다.
반 드 포페는 "이 구간 아래로 내려가면 가속화되면서 큰 유동성 세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다소 두려운 상황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