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회의 앞두고 비트코인·이더리움·XRP·도지코인 횡보세

수요일 오전 암호화폐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통계

•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0만1290명의 트레이더가 2억1412만 달러 규모의 청산을 기록했다.
•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화요일 현물 비트코인 ETF에 2억9230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현물 이더리움 ETF는 617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트레이더 분석

암호화폐 트레이더 포세이돈은 FOMC 이벤트 중 비트코인이 11만350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매수 포지션을 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11만9000달러를 강력한 저항선으로 보고 양방향 변동성을 예상하면서도,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며 전반적으로 강세 전망을 유지했다.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저항선에서 롱 포지션과 미체결약정이 쌓이고 있어 롱 스퀴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마이클 반 데 포페는 이더리움이 중요 지지선에서 버티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지점에서 반등하면 강세 신호가 되겠지만,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더 낮은 수요 구간에서 매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립토미스트는 솔라나에서 상승 삼각형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승 돌파가 확인되면 260달러 근처를 목표로 매수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네브라스칸구너에 따르면 XRP는 돌파 후 돌파 수준을 지지선으로 재테스트하고 있다. 재테스트가 유지된다면 3.3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는 도지코인/비트코인 페어에서 명확한 역헤드앤숄더 패턴을 관찰했다. 돌파와 재테스트가 확인된 후, 그는 일부 비트코인을 도지코인으로 교체할지 고민 중이다. 크립토 트위터 커뮤니티 투표에서 73%가 교체를 지지했고, 나머지는 여전히 비트코인이 더 강세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