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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황 CEO, 구글 제미니 나노바나나에 `엄지척`...피차이 CEO도 화답

2025-09-18 18:51:00
엔비디아 황 CEO, 구글 제미니 나노바나나에 `엄지척`...피차이 CEO도 화답

엔비디아(NASDAQ:NVDA)의 젠슨 황 CEO가 구글 제미니의 AI 이미지 도구 '나노바나나'에 대해 극찬을 보내자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의 순다르 피차이 CEO가 화답했다. 이는 2030년까지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수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졌다.



황 CEO, 구글 제미니의 AI 창의성 극찬


와이어드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런던을 방문한 황 CEO는 사진 품질을 유지하면서 정교한 편집이 가능해 화제가 된 구글 제미니의 나노바나나에 대한 열렬한 지지를 표명했다.


황 CEO는 기자들 앞에서 "나노바나나를 좋아하지 않을 수가 있나? 나노바나나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라"고 말했다. 그는 딥마인드의 데미스 하사비스 CEO와 이 기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며 "나노바나나 어떤가! 정말 대단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구글랩스의 조시 우드워드 임원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나노바나나가 9월 첫 주에만 3억 장 이상의 이미지 생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다르 피차이의 X 답변


황 CEO의 열정적인 반응에 한 X 사용자가 와이어드 기사를 공유하며 이 소식이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들었다고 전했고, 이에 피차이 CEO는 "나도 그렇다"며 간단히 화답했다.



엔비디아의 글로벌 AI 사업 확장


황 CEO는 이러한 유쾌한 발언 외에도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확장을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주 영국 데이터센터 건설업체 엔스케일에 6억8300만 달러의 지분 투자를 발표했다. 황 CEO는 이 프로젝트가 6년간 68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조 달러 규모 AI 시장 전망


맥킨지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AI 전용 데이터센터 용량이 2025년 44기가와트에서 2030년 156기가와트로 3.5배 증가할 전망이다.


맥킨지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자본 지출이 1조70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이며, AI가 전체 수요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황 CEO는 앞서 CNBC와의 인터뷰에서 "데이터센터 1기가와트당 엔비디아에 400억~500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밝혀 향후 시장 기회의 규모를 강조한 바 있다.



주가 동향: 엔비디아 주가는 수요일 2.62% 하락한 170.29달러로 마감했으나, 목요일 장전 거래에서 2.30%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