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코인(CRYPTO: BNB)이 지난 1주일간 10% 이상 상승하며 목요일 오전 처음으로 1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비트코인(CRYPTO: BTC)과 이더리움(CRYPTO: ETH)의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암호화폐 | 티커 | 가격 | 시가총액 | 주간 등락 |
BNB | (CRYPTO: BNB) | 992.15달러 | 1380억 달러 | +10.5% |
비트코인 | (CRYPTO: BTC) | 117,559.19달러 | 2.3조 달러 | +2.6% |
이더리움 | (CRYPTO: ETH) | 4,606.60달러 | 5560억 달러 | +3.9% |
트레이더 분석
모어 크립토 온라인은 상승 추세 지속을 위한 지지선을 918달러로 제시했다.
비트불은 BNB가 1000달러를 돌파하며 지난달 목표가를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BNB 체인 채택 증가와 바이낸스의 거래량 성장에 힘입어 2025년 말까지 2000달러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통계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는 BNB가 출시 당시 0.10달러에서 현재 1000달러까지 8년간 상승한 놀라운 여정을 강조하며, 이를 커뮤니티의 노력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루콘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한 초기 '다이아몬드 핸드' 투자자는 8년 전 1000달러 미만으로 999 BNB를 매수했으며, 현재 약 100만 달러의 가치로 1000배의 수익을 기록했다.
커뮤니티 동향
센티먼트 데이터는 바이낸스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1000달러 고지를 돌파한 후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시장에서는 강력한 시장 성과, 연간 토큰 소각, 채택 증가,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의 유동성 등이 주요 화제로 다뤄지고 있다.
사용자들은 바이낸스의 영향력, BNB 복구 도구, 거래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거래, 지갑, 수수료, 블록체인 사용 전반에서 토큰의 중추적 역할을 강조했다.
다만 센티먼트 분석에 따르면, 강세 모멘텀이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트레이더들은 과대평가와 과매수 상태에 대해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랭클린 템플턴과의 파트너십이 BNB 체인 모멘텀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운용자산 1.6조 달러 규모의 프랭클린 템플턴은 최근 바이낸스와 토큰화 상품 및 블록체인 투자 관련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이는 체인의 총 예치 자산(TVL)을 74.5억 달러까지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