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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토러스 차량 10만대 리콜...주행중 도어트림 분리 위험

2025-09-19 18:49:59
포드 토러스 차량 10만대 리콜...주행중 도어트림 분리 위험

포드자동차(NYSE:F)가 주행 중 운전석과 조수석의 B필러 도어트림이 분리될 수 있는 결함으로 미국에서 10만1944대의 토러스 세단을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2016년형부터 2019년형 포드 토러스 10만1944대를 대상으로 한다. NHTSA는 포드가 조립 공정 변경으로 인해 운전석과 조수석 도어의 트림 부품이 제대로 부착되지 않을 수 있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들은 2016년 7월 25일부터 2019년 3월 1일 사이에 포드의 시카고 조립공장에서 생산됐다. 포드는 2016년 B필러 트림 부착 과정에서 수동 롤러 사용을 중단했는데, 이로 인해 부품의 접착이 불완전하게 이뤄졌다.


NHTSA는 소비자들이 도어 상단에서 트림이 분리되는 것을 발견하거나 주행 중 바람 소리와 덜거덕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딜러들은 트림을 점검하고 무상으로 수리 또는 교체할 예정이다. 포드는 2025년 9월 22일부터 차주들에게 안전 위험을 알리는 임시 통지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NHTSA는 포드가 영구적인 해결책이 마련되는 12월에 추가 통지문을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이번 리콜에 25S91 번호를 부여했으며, 차주들은 고객서비스(1-866-436-7332)로 문의할 수 있다.


최근 포드는 후방 카메라 화면이 왜곡되거나 반전되거나 공백으로 표시되어 충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결함으로 미국에서 약 145만6417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모델은 2015년부터 2019년식 링컨 MKC, 머스탱, F시리즈 트럭, 트랜짓 밴, 이코노라인, 익스페디션, 엣지, 레인저, 링컨 내비게이터를 포함한다.


한편, NHTSA는 전자식 도어 핸들 결함으로 차량에 갇힌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일부 부모들이 창문을 깨야 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테슬라(NASDAQ:TSLA)의 모델 Y SUV 17만4290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주가 동향: 포드 주식은 금요일 장 전 거래에서 0.17% 상승한 11.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