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한미 통상협상, 현대차 조지아공장 불법체류 단속 이후에도 자동차 관세·비자 문제 논의 지속

2025-09-19 19:00:48
한미 통상협상, 현대차 조지아공장 불법체류 단속 이후에도 자동차 관세·비자 문제 논의 지속

한국의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최근 조지아주 현대자동차(OTC:HMYLF) 배터리 공장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이 있었음에도 미국과의 자동차 관세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비자 문제 신속 해결과 3500억 달러 투자 논의

블룸버그는 목요일 보도를 통해 여 본부장이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과의 회담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후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인들이 직면한 비자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5% 관세 합의는 이루어졌으나, 양측 간 합의의 핵심 요소인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패키지 이행에 대해서는 입장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관세를 15%로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지 않은 상태다.


ICE 단속 한국인 귀국, 트럼프 이민법 준수 촉구

ICE에 단속된 한국인들은 지난주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보잉(NYSE:BA) 787-i 항공기를 통해 애틀랜타 공항에서 한국으로 송환됐다.


단속 이후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 내 외국 기업들에게 이민법을 준수하고 숙련 노동자들을 '합법적으로' 미국에 데려올 것을 촉구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를 미국으로 데려오고자 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GM과 현대차의 협력

한편 제너럴모터스(NYSE:GM)는 앞서 현대차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5개 이상의 신모델을 도입하기로 했다. 첫 모델은 2028년 출시 예정이며, 연간 8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또한 북미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전기 상용밴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GM은 또한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과 파트너십을 맺고 2027년부터 자사의 가장 저렴한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 EV용 LFP 배터리를 국내 공장에서 생산 공급하기로 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