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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택시장 공급 감소에 금리인하까지...버핏이 주목한 렌나·DR호튼 `주목`

2025-09-22 15:10:17
美 주택시장 공급 감소에 금리인하까지...버핏이 주목한 렌나·DR호튼 `주목`

미국 주택시장이 상반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최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건설 활동이 급격히 감소해 공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준의 금리인하로 수요는 오히려 증가할 전망이다.


정부 데이터는 시장 둔화를 보여주고 있지만,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주요 주택건설업체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주택시장의 공급난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주택 건설 급감...미래 공급 압박


미국 인구조사국이 발표한 8월 신규주택건설 보고서는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향후 공급의 핵심 지표인 건축허가는 7월 대비 3.7% 감소해 연율 130만 건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로써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장 하락 기록을 세웠다. 주택 착공은 월간 8.5% 급감했다.


코베이시 레터는 이러한 신규 건설 감소에 대해 "신규 주택 공급이 더욱 감소할 것이며...주택 구매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택시장 부양에 더 큰 폭의 금리인하 필요한가


약화된 주택 지표는 연준의 최근 0.25%포인트 금리인하의 명확한 근거가 됐다.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제이미 콕스 매니징 파트너는 "이 수치들이 연준의 금리 조정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정도로는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코메리카 웰스 매니지먼트의 에릭 틸 CIO는 "주택시장을 활성화하려면 모기지 금리가 2% 정도 더 하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마하의 현인, 주택시장에 강한 베팅


시장이 현재의 둔화세를 소화하는 동안, 버크셔 해서웨이가 2025년 2분기에 주택시장 반등에 큰 베팅을 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8월 14일 공시에 따르면 버크셔는 미국의 대형 주택건설업체인 DR호튼과 렌나에 대규모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이는 단기적 역풍에도 불구하고 이 섹터에 대한 강한 장기 확신을 보여주는 신호다.



주가 동향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는 금요일 상승했다. SPY는 0.50% 오른 663.70달러에, QQQ는 0.68% 상승한 599.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월요일 다우존스, S&P 500, 나스닥 100 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