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사업 파트너십에서 신뢰와 인품이 재무지표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 회장인 버핏은 1989년 주주서한에서 사업 파트너십에서 신뢰와 인품의 중요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버핏은 '나쁜 사람과는 좋은 거래를 성사시킨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서한에서 '사업 전망이 아무리 매력적이더라도 존경할 만한 자질이 부족한 경영진과는 함께 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나는 내가 좋아하고, 신뢰하며, 존경할 수 있는 사람들과만 사업을 하는 법을 배웠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 원칙만으로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의 딸과 결혼해도 좋을 만한 사람이 경영한다고 해서 2류 섬유회사나 백화점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버핏은 설명했다. 이러한 신념은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끌면서 쌓은 버핏의 풍부한 경험에 근거한다. 그는 항상 능력과 정직성, 그리고 진실성을 보여주는 리더들과 협력하고자 했다. 버핏에 따르면 재무적으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