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보잉(NYSE:BA)이 우즈베키스탄 항공으로부터 787 드림라이너 대량 수주를 확보하고 터키와의 항공기 거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화요일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우즈베키스탄 항공은 787-9 항공기 14대를 확정 주문하고 8대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포함해 총 8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이번 거래로 미국 내 약 3만5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잉의 브래드 맥멀렌 상용기 영업마케팅 수석부사장은 "787 드림라이너의 연료 효율성과 운영 유연성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항공이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하고 더 많은 여행객들을 자국의 풍부한 문화와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별도로 블룸버그는 터키의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수백 대 규모의 보잉 항공기와 록히드마틴 제트기 구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100억 달러 이상의 현지 생산 계약으로 구매 대금을 상쇄할 계획이다. 아직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이번 거래는 에르도안 대통령이 9월 25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가질 회담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F-16 거래 가능성과 터키와의 진행 중인 F-35 논의도 다룰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보잉 주식은 발표 시점 기준 2.57% 상승한 217.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