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에너지장관 라이트, 오클로 연루 의혹...민주당 의원 `전 회사 이익 위해 움직여`
2025-09-24 16:05:08
에드워드 마키 민주당 상원의원(매사추세츠)이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장관과 원자력 기업 오클로(NYSE:OKLO)와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마키 의원, 플루토늄 연료 전환 과정서 라이트의 오클로 연루 의혹 제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키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라이트 장관이 과거 관계를 맺었던 오클로와 관련된 행보에 우려를 표명했다. 마키 의원은 오클로가 핵폐기물 재처리 시설을 건설하고 정부 소유 플루토늄을 향후 원자로 연료로 사용하도록 허가하는 행정부의 제안을 문제 삼았다. 그는 "오클로가 재정적 이익을 얻게 되며, 라이트 장관은 자신의 전 회사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에너지부는 라이트 장관이 취임 시 오클로 이사회에서 사임했고, 공시 규정을 준수했으며 오클로 주식을 보유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마키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라이트 장관의 의사결정 참여와 오클로와의 재무적 연관성을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5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