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마크 큐반 "트럼프 온라인 약국 B등급...PBM 개혁하면 A등급 주겠다"

2025-10-01 22:21:57
마크 큐반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투자자인 마크 큐반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온라인 약국 벤처 TrumpRx.gov에 'B' 등급을 부여했다.


큐반 "트럼프 약국 사업, 환자들에게 도움될 것"


직접판매 온라인 약국 코스트플러스드럭스의 설립자인 큐반은 X(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의 새로운 사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 사업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자신의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큐반은 현재 시스템이 여전히 대형 의약품혜택관리기업(PBM)들에게 유리하지만, 트럼프의 사업이 PBM들의 변화를 이끌어낸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큐반은 "현재까지 알려진 프로그램에 B등급을 주겠다. A등급을 주지 않은 이유는 PBM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큐반은 "PBM들의 변화를 강제할 수 있다면 성공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된다면 트럼프가 모든 공을 인정받아 마땅할 것"이라고 답했다.


큐반 "코스트플러스드럭스 최저가 등록 지지"


큐반은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단순한 가격 비교 사이트다. 처방약 90% 이상에서 최저가를 제공하는 코스트플러스드럭스가 포함된다면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2022년 마크 큐반과 방사선 전문의 알렉스 오쉬먄스키가 설립한 코스트플러스드럭스는 중간 유통단계를 생략하고 제조사 도매가에 15% 마진만 붙여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


트럼프, 제약 관세 논란 속 약가 인하 추진


트럼프의 새로운 사업은 제약 산업이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시점에 등장했다. 화요일 화이자(NYSE:PFE)는 트럼프 행정부와 미국 환자들의 약가 인하를 위한 역사적인 합의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화이자 의약품을 사용하는 1억 명 이상의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트럼프가 제안한 해외 의약품에 대한 100% 관세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비용이 결국 미국 환자들과 보험사들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로부터의 의료 수입품에 대한 232조 조사와 연계된 이 관세는 미국 소비자와 수출업체들에게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관세의 잠재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큐반의 반응은 제약 산업에 여전히 변화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다. 그의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의 약가 개혁 노력과 이것이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한 현재 진행 중인 논쟁을 잘 보여준다.


주가 동향: 화이자 주식은 연초 대비 4.25%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