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강세 재확인 후 320~360달러 도달 가능...시장은 다른 수준 전망

솔라나(CRYPTO: SOL)가 수요일 전반적인 시장 상승과 함께 급등했으나,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연내 전망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솔라나, 사상 최고치 돌파하나

시가총액 기준 6위 암호화폐인 솔라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7% 이상 상승하며 지난주 하락분을 만회했다.

솔라나의 거래량은 90억 달러로 28% 급증해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암호화폐 중 하나로 기록됐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는 솔라나가 210달러 지지선에서 '강세 재확인'을 완료했으며, 현재 가격 대비 43-61% 상승한 320-360달러의 사상 최고치 구간으로 향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예측 시장은 어떻게 전망하나

한편 예측 시장은 연내 이 수준 도달에 대해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10%포인트 상승에도 불구하고, 폴리마켓 참여자들은 2025년 솔라나가 310달러를 초과할 확률을 37%로 전망했다. 400달러 돌파 확률은 17%로 예측됐다.

투자자들은 솔라나가 26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데 더 확신을 보였으며, 이 확률은 전일 65%에서 77%로 상승했다.

한편, 연방 규제를 받는 예측 사이트인 칼시의 북메이커들은 솔라나가 연말까지 신고점을 기록할 확률을 54%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는 글 작성 시점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7.29% 상승한 223.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