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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안두릴, 美 육군 전장 통신망 보안 결함 논란

2025-10-03 23:36:03
팔란티어·안두릴, 美 육군 전장 통신망 보안 결함 논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와 안두릴 인더스트리스가 자사가 구축 중인 전장 통신망 현대화 사업에서 '근본적인 보안' 결함이 발견됐다는 미 육군 내부 메모가 공개되며 곤경에 처했다고 로이터가 금요일 보도했다.


미 육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9월 차세대 지휘통제(NGC2) 플랫폼 시제품에 대해 적군이 '지속적이고 탐지 불가능한 접근'을 할 수 있다며 '매우 높은 위험'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안두릴이 1억 달러 계약으로 개발 중인 이 플랫폼은 팔란티어,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그리고 소규모 방산업체들의 지원을 받아 병사, 센서, 차량, 지휘관을 실시간 데이터로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트럼프의 동맹으로 알려진 두 회사는 기존 방산업체보다 더 빠르고 저렴하며 진보된 기술을 제공하겠다며 펜타곤 조달 시장에 진출했으나, 이번 사안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2024년 12월 보고서에 따르면 팔란티어와 안두릴 인더스트리스는 8,500억 달러 규모의 국방 예산을 놓고 전통적 방산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 스페이스X, 오픈AI, 사로닉, 스케일 AI와 협력을 논의하는 새로운 컨소시엄을 주도하고 있다.


팔란티어의 AI 플랫폼은 이미 안두릴의 래티스 자율 소프트웨어와 통합되어 국방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시장은 팔란티어의 사업 확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주가는 연초 대비 135% 이상 상승해 시가총액이 4,41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록히드 마틴(NYSE:LMT)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증권가는 매출 성장 가속화와 견고한 수익성을 주요 동인으로 지목했다.


2025년 6월, 파이퍼 샌들러의 애널리스트 브렌트 브레이슬린은 팔란티어를 'AI 올스타'이자 인공지능 분야의 장기 리더로 평가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그는 팔란티어가 2022년 말 주당 6달러 수준에서 회복해 현재 연간 매출이 약 40억 달러에 이르고 잉여현금흐름 마진이 40%를 상회한다고 강조했다.


브레이슬린은 팔란티어가 두 개의 1조 달러 시장에서 2032년까지 연간 매출 24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주가 하락 시 매수를 추천했다.


7월에는 CNBC의 짐 크레이머가 팔란티어 주가가 150달러를 돌파하고 160.39달러의 신기록을 기록한 후 20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주가 상승이 '버터를 자르는 칼처럼' 순조롭다고 표현하며, 안두릴과의 1억 달러 규모 미 육군 계약이 3년간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반복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가 동향 PLTR 주가는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4.79% 하락한 178.1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