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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에 5.3억달러 베팅한 나스닥 상장사...마이클 세일러 전략 따라하나

2025-10-07 02:48:09
솔라나에 5.3억달러 베팅한 나스닥 상장사...마이클 세일러 전략 따라하나

한 나스닥 상장사가 솔라나(CRYPTO: SOL)에 5.3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며 마이클 세일러의 대담한 전략을 답습하고 있어 주목된다.


월가 임원진, 과감한 암호화폐 전환 추진


과거 헬리우스 메디컬 테크놀로지스(NASDAQ:HSDT)였던 솔라나 컴퍼니는 월요일 9월 중 220만개 이상의 솔라나 토큰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솔라나 시세 234달러를 기준으로 보유 현금을 포함한 총 자산 규모는 약 5.3억달러에 달한다.


경영진은 이번 전략이 디지털 자산으로의 광범위한 전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판테라 캐피탈의 제너럴 파트너이자 HSDT 이사회 옵저버인 코스모 장은 "MSTR의 마이클 세일러와 BMNR의 톰 리의 발자취를 따라 HSDT 솔라나 컴퍼니는 솔라나를 효율적으로 축적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기관들, 솔라나 도입 물결 주도


조셉 치 회장은 일련의 지역 디지털 자산 컨퍼런스 이후 특히 아시아에서 기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회사는 최근 몇 주간 솔라나 재무전략을 발표한 비전시스, 포워드 인더스트리스(NASDAQ:FORD) 및 여러 상장사들의 대열에 합류했다.


포워드 인더스트리스는 갤럭시 디지털과 점프 크립토가 지원하는 새로운 솔라나 투자 수단에 16.5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디파이 디벨롭먼트와 솔 스트래티지스도 보유 현황을 공개했다.


이러한 발표는 그레이스케일이 솔라나 트러스트와 관련 ETF에 대한 스테이킹을 허용한 것과 시기를 같이하며, 이는 미국 현물 솔라나 ETF 승인의 길을 열 수 있다.


주가 20달러 목표...상승 돌파 기대


솔라나 컴퍼니의 주가는 장기 하락세 이후 안정화를 시도하고 있다. 주가는 여름 저점에서 반등해 현재 17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기술적 지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는 20일 이동평균선 14.71달러와 50일 이동평균선 19.90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장기 저항선인 200일 이동평균선 67.67달러와는 여전히 거리가 있다.


20달러 선 위에서 지속적인 마감이 이뤄진다면 견고한 바닥을 확인하며 25-30달러 목표가 가시화될 수 있으나, 15달러 선이 무너질 경우 추가 하락 위험이 있다.


시장 영향


솔라나 컴퍼니의 5.3억달러 규모 자산은 이 회사를 일부 전문 펀드와 견줄 만한 비(非)암호화폐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솔라나 보유자로 만들었다.


스트래티지의 단일 비트코인 베팅과 달리, HSDT의 이번 행보는 솔라나에 초점을 맞춘 최초의 주요 기업 자산 실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시아 기관들의 투자가 확대되고 미국 규제당국이 솔라나 ETF 승인을 검토하는 시점에 이뤄진 이번 결정의 타이밍이 의미심장하다.


이 회사는 조기 포지셔닝을 통해 자사의 정체성을 재정립할 뿐만 아니라, 솔라나가 다음 세대 상장기업들의 준비자산이 될 수 있을지 시험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