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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릴로지 메탈스, 美정부 10% 지분 투자 소식에 주가 급등

2025-10-07 06:47:13
트릴로지 메탈스, 美정부 10% 지분 투자 소식에 주가 급등

트릴로지 메탈스(AMEX:TMQ) 주가가 백악관의 10% 지분 투자 계획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주요 내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 알래스카 앰블러 광업지구의 주요 광물 접근성 확보를 위한 도로 교통망 구축을 골자로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 정부는 이 지역 광산 탐사를 지원하기 위해 트릴로지 메탈스에 3,56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투자를 통해 회사의 10% 지분을 확보하게 되며, 추가로 7.5%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도 포함된다.


행정명령은 "이 도로는 현재 접근이 불가능한 알래스카 지역의 주요 광물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지역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개발 구리-아연 광산지대 중 하나로, 구리, 은, 금, 납, 코발트 등 전략적 금속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도로는 해당 지역 내 1,700개 이상의 활성 광업권에 대한 교통 접근성을 제공하게 된다. 도로 건설은 2,730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완공 후에는 알래스카주에 라이선스 세수로 1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트릴로지 메탈스 투자는 트럼프 행정부가 여러 산업에서 사용되는 핵심 금속의 국내 공급망 강화를 위해 MP 머티리얼스와 리튬 아메리카스에 지분 투자를 단행한 데 이은 조치다.


주가 동향


트릴로지 메탈스 주가는 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127.27% 급등해 4.75달러에 거래됐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트릴로지 메탈스의 시가총액은 월요일 종가 기준 약 3억4,177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