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CNN 머니의 공포·탐욕 지수가 전반적인 시장 심리 개선을 보이며 월요일 '탐욕' 구간으로 진입했다.
월요일 미국 증시는 대체로 상승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5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상승했으며, S&P500 지수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각각 1.1% 상승했다.
AMD(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는 오픈AI와 6기가와트 규모의 GPU 공급을 위한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약 24% 급등했다. 또한 AMD는 오픈AI에 1억6000만 주의 주식 매입 권리를 부여했다.
S&P500 지수에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유틸리티, 임의소비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필수소비재와 부동산 업종은 시장 전반의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월요일 약 63포인트 하락한 46,694.97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36% 상승한 6,740.28을, 나스닥 지수는 0.71% 상승한 22,941.67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매코믹과 펭귄 솔루션스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공포·탐욕 지수는 이전 수치 53.7에서 상승해 월요일 현재 56.7을 기록하며 '탐욕' 구간에 진입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 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 심리가 높을수록 반대의 효과가 있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