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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비스트, 베스트바이 직원·코미디언 고용해 400명 규모 유튜브 제국 일궈..."멘토 있었더라면"

2025-10-09 10:12:50
미스터비스트, 베스트바이 직원·코미디언 고용해 400명 규모 유튜브 제국 일궈...

유튜브 메가스타이자 사업가인 지미 도널드슨(일명 미스터비스트)은 자신의 수십억 달러 규모 제국이 수년간의 시행착오와 혼돈 속에서 일궈졌다고 밝혔다. 그는 초기 바이럴 영상 제작을 위해 코미디언과 베스트바이(NYSE:BBY) 직원들을 고용했다고 털어놨다.



미스터비스트의 파격적인 시작 "아무것도 몰랐다"


코미디언 테오 본과의 2024년 12월 대화에서 미스터비스트는 현재 거대 콘텐츠 제국의 초기 시절과 그 과정에서 겪은 우스꽝스러운 실수들을 회상했다.


그는 처음 직원을 고용할 당시 18세나 19세에 불과한 10대였다고 밝혔다.


도널드슨은 "오픈마이크 공연장에 갔다. 유튜브 채널을 좀 더 재미있게 만들고 싶어서 그냥 오픈마이크에서 코미디언들을 고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픈마이크 이후 베스트바이 직원들도 영입


공연 후 미스터비스트는 무대 뒤로 가서 자신을 웃게 만든 코미디언들에게 일자리를 제안했다.


이 독특한 채용 방식은 성공을 거뒀다. 당시 고용한 코미디언 중 한 명인 타릭은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함께 일하고 있다.


이후 미스터비스트는 지역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노트북을 판매하던 직원 7명도 채용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초기를 "완전한 혼돈 그 자체"였다고 표현했다.



혼돈에서 체계로: 미스터비스트의 리더십 성장기


시간이 흐르면서 도널드슨은 소통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경험 있는 인재를 채용하기 시작했다.


그는 "멘토가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테오 본에게 말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 노트북 판매원이나 코미디언이 아닌 이 분야 경험자를 채용해야겠구나'라는 걸 깨달았고, 점차 방법을 터득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러한 교훈은 결실을 맺었다. 현재 미스터비스트는 유튜브 채널, 피스터블스, 자선사업 등 여러 사업체에서 400명 이상의 정규직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전 재산 기부 계획한 억만장자 크리에이터


셀러브리티 넷워스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의 자산은 26억 달러로 추정된다. 그의 메인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4억 4,400만 명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


이러한 부에도 불구하고 도널드슨은 2023년 "사망하기 전에 모든 돈을 기부하겠다. 한 푼도 남기지 않고"라고 선언했다.


올해 초 아마존닷컴(NASDAQ:AMZN) 프라임 비디오의 "비스트 게임즈" 시리즈는 우승자에게 1,000만 달러를 수여했으며, 2개 시즌이 추가 제작될 예정이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베스트바이의 기업가치는 56번째 백분위에 위치해 있으며, 장기 실적은 다소 약세를 보이나 단기 및 중기 모멘텀은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