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목요일 주요 암호화폐들이 정부 셧다운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주식과 함께 하락했다.
암호화폐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30분 기준) |
---|---|---|
비트코인 (CRYPTO: BTC) | -0.55% | 121,833.80달러 |
이더리움 (CRYPTO: ETH) | -1.90% | 4,389.97달러 |
XRP (CRYPTO: XRP) | -1.40% | 2.81달러 |
솔라나 (CRYPTO: SOL) | -2.09% | 221.91달러 |
도지코인 (CRYPTO: DOGE) | -1.05% | 0.2494달러 |
비트코인은 12만3600달러까지 상승했다가 급격한 매도세에 12만 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24시간 거래량은 13% 증가한 710억 달러를 기록했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목요일 순유출액 5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4500달러 선이 무너지며 장중 4273.56달러까지 하락했고, 야간에는 4380달러에서 거래됐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6억70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 중 5억 달러 이상이 롱 포지션이었다.
한편 비트코인 미결제약정은 24시간 동안 0.51% 증가했다. 가격 하락과 함께 미결제약정이 증가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숏 포지션이 개설됐음을 시사한다.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탐욕' 영역에서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상승종목 (24시간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 1억 달러 이상) | 등락률 | 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30분 기준) |
---|---|---|
조라 (ZORA) | +61.73% | 0.08761달러 |
섭스퀴드 (SQD) | +44.72% | 0.2544달러 |
AB (AB) | +43.29% | 0.008297달러 |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0.62% 소폭 상승한 4조2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요일 주요 지수들이 최근 고점에서 후퇴했다. S&P 500은 0.28% 하락한 6,735.11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08% 하락한 23,024.63에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43.36포인트(0.52%) 하락한 46,358.42로 마감했다.
정부 셧다운이 9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공화당과 민주당 간 협상 진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민간 기업과 은행의 대체 데이터는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다음 연방준비제도(Fed) 회의에서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94%로 변동이 없었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의 가중평균 매수가가 11만2200달러라며, 이 수준이 '주요 지지선'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크립토퀀트는 "단기 보유자들의 패닉셀링을 막으려면 단기적으로 11만2000달러선 위에서 현재의 조정이 마무리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매수가는 이 그룹이 BTC를 획득한 원래 가격을 의미한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ZYN은 이더리움의 와이코프 축적이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더리움은 4750달러 위에서 주간 종가를 기록하기만 하면 새로운 상승랠리가 시작될 것"이라며 "4분기 말까지 8000달러, 사이클 고점에서는 1만 달러가 목표"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