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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업계 거물 아조프 "유튜브, 스포티파이·애플의 5분의 1 수준 저작권료 지급...독점적 지위로 횡포"

2025-10-10 18:11:07
음악업계 거물 아조프

어빙 아조프가 알파벳(NASDAQ:GOOG, GOOGL) 산하 유튜브를 향해 강력한 비판을 제기했다. 그는 유튜브가 스포티파이(NYSE:SPOT), 아마존(NASDAQ:AMZN), 애플(NASDAQ:AAPL) 등 타 플랫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저작권료를 지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튜브는 독점의 전형적 사례"



음악업계의 핵심 인물이자 아조프 컴퍼니의 CEO인 어빙 아조프는 블룸버그의 루카스 쇼와의 대화에서 유튜브를 강하게 비판했다.



아조프는 "유튜브의 문제는 아무도 그들에게 맞서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그들의 횡포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튜브는 방송사, 아티스트 공연권 협회, 출판사, 레이블 등 모든 분야에서 횡포를 부린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뮤직 라이츠를 이끌고 있는 아조프는 과거 유튜브와 저작권료 문제로 충돌한 바 있다. 그는 유튜브가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아마존 뮤직과 같은 다른 스트리밍 플랫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음원 사용료를 지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튜브는 다른 플랫폼들의 5분의 1 수준의 저작권료만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유튜브이기 때문에 이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독점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유튜브의 영향력 확대에 업계 우려 고조



유튜브는 최근 여러 논란에 휘말려 있다.



지난 8월, 유튜브는 폭스(NASDAQ:FOXA)와의 팽팽한 협상 끝에 폭스 스포츠, 폭스 뉴스 등의 채널을 유튜브 TV에서 계속 서비스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2월에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NASDAQ:PSKY)와의 요금 협상 과정에서 CBS, 니켈로디언 등의 채널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 정지 관련 소송에서 2,450만 달러의 합의금 지급에 동의했다.



주가 동향: 알파벳의 A주는 목요일 1.26% 하락했으며, C주는 1.32%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