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파파존스 인터내셔널 (PZZA)이 대규모 변화를 앞두고 있을 수 있다. 사모펀드 대기업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APO)가 이 피자 체인을 주당 64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스트리트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이 소식에 따라 PZZA 주가는 월요일 거의 18% 급등했다.
이번 인수 제안으로 회사 가치는 약 20억 달러로 평가될 수 있다. 또한 이는 아폴로가 퀵서비스 레스토랑 분야에서 입지를 확대하려는 주요 움직임이다.
아폴로는 실사를 위해 파파존스의 기록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잠재적 거래가 곧 마무리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최신 전개는 올여름 초기 추측을 따른 것이다. 6월에 세마포는 아폴로와 카타르 투자펀드가 회사를 비상장화하기 위한 공동 입찰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PZZA 주가는 연초 대비 15% 상승했으며, 이는 회사의 성장 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반영한다. 국내 실적은 비용 상승과 치열한 경쟁으로 압박을 받고 있지만, 인도와 중동 등 신흥시장에서의 국제적 성장이 일부 역풍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파파존스는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 매출을 늘리기 위해 디지털 도구에 투자하고 현지 입맛에 맞게 메뉴를 조정하고 있다.
오늘 오전 스티븐스 애널리스트 짐 살레라는 파파존스 주식에 대한 목표주가를 52달러에서 50달러로 하향 조정했지만 매수 등급은 유지했다. 이번 수정은 레스토랑 섹터 전반에 걸친 3분기 전망의 일환이다.
월가를 보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매수 3개와 보유 8개를 바탕으로 파파존스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 합의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주당 평균 PZZA 목표주가 49.38달러는 8.2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