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화요일 미국 주식 선물이 전일 반등세와 달리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했다.
전일 시장에서는 오라클이 5% 이상 급등했고, 엔비디아는 3% 가까이 상승했다. 브로드컴은 오픈AI가 AI 가속기 공동 개발을 위해 5000억 달러 투자를 약속하면서 10% 가량 급등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정부 셧다운이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류 언론이 '민주당의 체면을 살리기 위해' 셧다운의 심각성을 축소 보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10년물 국채 금리는 4.01%, 2년물 금리는 3.47%를 기록했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이 10월 회의에서 현행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97.8%로 예상하고 있다.
선물지수 | 등락률 |
다우존스 | -0.41% |
S&P 500 | -0.72% |
나스닥 100 | -0.95% |
러셀 2000 | -0.72% |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와 인베스코 QQQ ETF는 화요일 장 전 하락세를 보였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SPY는 0.67% 하락한 658.65달러, QQQ는 0.90% 하락한 596.62달러를 기록했다.
월요일 S&P 500 지수에서는 정보기술, 임의소비재,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업종이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며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다만 필수소비재와 헬스케어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며 전체 시장 흐름과 반대로 움직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완화하면서 금요일의 매도세가 반전되어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났고, 나스닥 지수는 2% 이상 상승했다.
지수 | 등락률 | 종가 |
나스닥 종합 | 2.21% | 22,694.61 |
S&P 500 | 1.56% | 6,654.72 |
다우존스 | 1.29% | 46,067.58 |
러셀 2000 | 2.79% | 2,46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