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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니파이낸셜, 자사주 매입 확대에도 2025년 전망 신중

2025-10-15 21:16:27
싱크로니파이낸셜, 자사주 매입 확대에도 2025년 전망 신중

싱크로니파이낸셜(NYSE:SYF)이 2025년 3분기 순이익 11억 달러, 희석주당순이익 2.8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7억8900만 달러, 주당 1.94달러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


실적은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주당순이익은 예상치 2.20달러를 웃돌았고, 매출 47.2억 달러도 예상치 46.9억 달러를 넘어섰다. 순매출은 전년 대비 0.2% 증가한 38.2억 달러, 순이자수익은 2.4% 증가한 47.2억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실적도 개선됐다. 구매규모는 2% 증가한 460억 달러를 기록했고, 순이자마진은 58bp 확대된 15.62%를 기록했다. 대출채권은 포트폴리오 재분류로 2% 감소한 100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효율성 비율은 32.6%로 상승했다.


자산수익률은 3.6%, 자기자본수익률은 25.1%, 유형자기자본수익률은 30.6%로 각각 상승했다.


신용의 질도 개선됐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채권 대비 4.39%로 39bp 하락했고, 순대손상각비율은 90bp 하락한 5.16%를 기록했다.


대손충당금은 11.5억 달러로 전년 16억 달러에서 감소했다. 이는 1억5200만 달러의 충당금 환입을 포함한 것으로, 전년도에는 4400만 달러의 충당금을 추가 적립했다. 충당금 환입은 신용실적 개선을 반영했으며, 2026년 상반기 완료 예정인 로우스(NYSE:LOW) 상업용 제휴 신용카드 포트폴리오 인수와 관련해 4500만 달러의 충당금을 추가 적립했다.


싱크로니는 견고한 자본과 유동성을 유지했다. 총위험기준자본비율은 17.0%, 보통주자본비율은 13.7%, 기본자본비율은 13.0%를 기록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62.5억 달러, 총유동자산은 182.3억 달러로 총자산의 15.6%를 차지했다.


예금은 799억 달러로 전체 자금조달의 85%를 차지했으며, 미사용 신용한도를 포함한 총유동성은 203.6억 달러로 총자산의 17.4%를 기록했다.


회사는 3분기 중 주주들에게 9억7100만 달러를 환원했다. 이 중 8억6100만 달러는 자사주 매입, 1억1000만 달러는 배당금으로 지급됐다. 주당 장부가치는 16% 상승한 44달러, 주당 유형자산가치는 16% 상승한 37.93달러를 기록했다.


이사회는 10억 달러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승인해 2026년 6월까지 사용 가능한 총 매입 규모를 21억 달러로 확대했다.


브라이언 더블스 사장 겸 CEO는 "싱크로니의 3분기 실적은 5개 플랫폼 전반에 걸친 강력한 지출 트렌드에 힘입어 구매규모가 성장세로 전환됐고, 신용실적도 지속적으로 견조했다"고 밝혔다.


전망


싱크로니는 2025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150억-151억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기존 150억-153억 달러에서 축소된 것으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78.3억 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회사는 높은 상환율이 구매규모 증가를 상쇄하면서 대출채권 성장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순이자마진은 하반기 평균 약 15.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기준금리 하락으로 인한 자금조달 비용 감소와 자산구성 개선을 반영한 것이다.


소매업체 제휴 수수료는 평균 채권의 3.95%-4.05%, 순대손상각비율은 5.6%-5.7%, 효율성 비율은 33.0%-33.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타 비용은 전년 대비 약 3% 증가할 전망이다.


경영진은 인플레이션, 금리 변동, 관세, 2025년 10월 미국 정부 셧다운 등 거시경제적 리스크와 함께 소비자금융보호국의 연체수수료 규정 무효화가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언급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SYF 주가는 0.47% 하락한 72.5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