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유명 테크 투자자 피터 틸, 팔머 러키, 조 론스데일이 투자한 암호화폐 특화 금융기관 에레보르뱅크가 수요일 국립은행 인가를 위한 예비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통화감독청(OCC)은 '철저한 검토' 끝에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본사를 둔 이 은행을 승인했다. 이는 연방 규제 은행들이 디지털 자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음을 의미한다.
이번 결정은 은행과 암호화폐 업계에 중요한 발전으로 평가된다. 조나단 V. 굴드 통화감독관은 이번 승인이 혁신적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전면적 장벽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굴드 감독관은 수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안전하고 건전한 방식으로 수행된다면, 합법적인 디지털 자산 활동은 다른 합법적 은행 활동과 마찬가지로 연방 은행 시스템 내에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에레보르는 굴드 감독관 재임 중 예비승인을 받은 첫 신설 은행이다.
신청서에 따르면 이 은행은 '가상화폐를 활용하는 기술 기업과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 금융기관이 될 예정이다.
또한 네트워크 거래 수수료('가스비') 지급을 위해 제한된 양의 비자산담보 가상화폐를 대차대조표에 보유할 수 있는 승인도 받았다.
이 벤처는 쟁쟁한 테크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승인 문서에 따르면 러키는 이사 겸 주요 주주로 등재되어 있다. 한편 7월 보도에 따르면 벤처캐피털 8VC의 설립자이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 공동창업자인 론스데일과 틸의 파운더스 펀드도 이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했다.
하지만 이번 승인은 최종 승인이 아니다. OCC 서한은 이것이 '예비조건부 승인'이며 모든 개업 전 요건이 충족되기 전까지는 영업을 시작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건은 엄격하며, 에레보르는 영업 첫 3년 동안 최소 12%의 기본자본비율(Tier 1 Leverage ratio)을 유지해야 한다.
이 은행은 2023년 실리콘밸리은행 붕괴 이후 테크·암호화폐 스타트업을 위한 시장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구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설립 주체인 에레보르 그룹과의 합병 후에는 지주회사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요일 S&P 500 지수는 0.40% 상승한 6,671.06에 마감했고, 나스닥 100 지수는 0.68% 상승한 24,745.36을 기록했다. 반면 다우존스 지수는 0.037% 하락한 46,253.31에 마감했다.
목요일 S&P 500, 다우존스, 나스닥 100 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CRYPTO: BTC)은 1.25% 하락한 111,047.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면책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를 활용해 일부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