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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100P 이상 급등...실적 호조에도 투자심리 위축, 공포지수 `공포` 구간 유지

2025-10-16 16:45:04
나스닥 100P 이상 급등...실적 호조에도 투자심리 위축, 공포지수 `공포` 구간 유지

CNN 머니 공포탐욕지수가 수요일 '공포' 구간을 유지한 가운데 전반적인 공포 수준이 상승했다.


수요일 미국 증시는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0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은행권과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데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무역 관련 우려는 일단 뒷전으로 밀렸다.


주요 실적 발표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NYSE:BAC)와 모건스탠리(NYSE:MS)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시장은 현재 10월 25bp 금리 인하를 100% 확률로 반영하고 있으며, 12월 추가 인하 가능성도 95%로 보고 있다. 이는 주식과 귀금속 시장의 상승을 견인했다.


경제지표 면에서는 10월 뉴욕 제조업지수가 19.4포인트 상승한 10.7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1.0을 크게 상회했다.


S&P 500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부동산, 유틸리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만 소재와 산업재 업종은 시장 흐름과 반대로 하락 마감했다.


수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17포인트 하락한 46,253.31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40% 상승한 6,671.06을, 나스닥 지수는 0.66% 상승한 22,670.08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찰스슈왑(NYSE:SCHW), 트래블러스 컴퍼니스(NYSE:TRV), US뱅코프(NYSE:USB)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수요일 지수는 이전 수치 31.8에서 하락한 29.7을 기록하며 '공포' 구간을 유지했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심리가 높아지면 주가에 하락 압력이 가해지고, 탐욕심리가 높아지면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극도의 공포)에서 100(극도의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