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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애크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후보 반대 슈퍼팩에 100만달러 기부

2025-10-16 17:28:11
빌 애크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후보 반대 슈퍼팩에 100만달러 기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동맹으로 알려진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 빌 애크먼이 민주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의 시장 선거운동을 반대하는 슈퍼팩에 거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기부자로 나선 애크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수요일 애크먼이 맘다니의 시장 선거운동을 저지하기 위해 활동 중인 슈퍼팩 디펜드 NYC에 1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전 트럼프 고문 제이슨 마이스터가 설립한 디펜드 NYC는 9명의 기부자로부터 총 132만달러를 모금했다. 빌 애크먼이 최대 기부자이며 대니얼 로브가 10만달러를 기부했다.


이 슈퍼팩은 밋조란닷컴을 운영하며 맘다니를 '급진적 사회주의자'이자 경험 부족이라고 비판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컨설팅과 여론조사 외에는 큰 지출을 보고하지 않았다.


애크먼은 6월 예비선거 전 앤드류 쿠오모의 시장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슈퍼팩 '픽스 더 시티'에 50만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수요일 주 선거관리위원회에 공개된 그의 최근 기부로 그는 이 선거의 주요 기부자 중 한 명이 됐다. 예비선거 전 같은 팩에 830만달러를 기부한 전 시장 마이클 블룸버그에 이어 두 번째다.



뉴욕시장 선거 우려 표명한 애크먼


애크먼의 이번 기부는 뉴욕시장 선거에 주외 자금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경고한 직후에 이뤄졌다. 그는 캘리포니아의 부유층이 뉴욕시 시장 후보에게 자금을 대는 이유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러한 주외 영향력이 지역 정치를 재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움직임은 맘다니를 기회주의적이고 일관성이 없다고 비판한 전 주지사 앤드류 쿠오모의 발언을 그가 공개적으로 공유한 이후에 나왔다.


JP모건체이스(NYSE:JPM) CEO 제이미 다이먼 역시 맘다니의 후보 자격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