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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피콕, 30% 할인된 번들 상품 이달 출시

2025-10-17 02:14:38
애플TV+·피콕, 30% 할인된 번들 상품 이달 출시

애플(NASDAQ:AAPL)과 컴캐스트(NASDAQ:CMCSA) 산하 NBC유니버설이 목요일 애플TV+와 피콕을 하나의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트리밍 번들을 공개했다.


이번 제휴는 양사가 처음으로 콘텐츠 카탈로그를 하나의 패키지로 결합한 것으로, 10월 20일부터 구독자들은 오리지널 콘텐츠, 스포츠, 라이브 이벤트, 블록버스터 영화 등 방대한 라이브러리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미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애플TV와 피콕 번들은 개별 구독 대비 30% 이상 절감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 정책


번들 상품은 애플TV+와 피콕 프리미엄이 월 14.99달러, 프리미엄 플러스 옵션은 월 19.99달러에 제공된다.


애플 원 패밀리 또는 프리미어 플랜 구독자는 피콕 프리미엄 플러스에 대해 35%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애플의 올인원 구독 서비스와 연계된 최초의 할인 혜택이다.


이번 번들은 영화적 스토리텔링과 실시간 프로그래밍 팬들을 위한 두 플랫폼의 상호보완적 결합이다.


구독자들은 '테드 래소', '세버런스', '트레이터스', '더 페이퍼' 같은 호평받는 작품들과 함께 NBA(10월 21일 피콕 방영 시작)와 곧 공개될 'F1 더 무비' 등의 스포츠 중계를 즐길 수 있다.


NBC유니버설 미디어 그룹의 회장인 맷 스트라우스는 "애플TV와 피콕 번들만큼 완벽한 엔터테인먼트 조합은 없다"고 말했다.


"애플과의 이번 첫 시도를 통해 풍부한 샘플링과 원활한 가입 프로세스를 갖춘 스트리밍 번들의 새로운 고객 여정을 정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트너십을 강조하기 위해 양측 앱에서는 제한된 크로스 콘텐츠 미리보기를 제공한다. 피콕 사용자들은 '슬로우 호스', '파운데이션', '프리히스토릭 플래닛' 등 인기 애플TV+ 프로그램을 최대 3편까지 샘플링할 수 있다.


반대로 애플TV+ 사용자들은 '로 앤 오더', '벨에어', '트위스티드 메탈' 등 피콕의 인기작을 미리 볼 수 있다.


주가 동향: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CMCSA 주가는 0.86% 하락한 29.47달러를 기록했다. AAPL 주가는 발표 시점 기준 0.61% 하락한 247.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