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AT&T(NYSE:T)가 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이다.
증권가는 AT&T의 주당순이익(EPS)이 0.54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T&T 강세론자들은 회사가 이 전망치를 상회하는 것은 물론,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 가이던스나 성장 전망을 제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실적 예상치 충족 여부가 아닌 향후 전망(가이던스)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AT&T는 지난 분기 EPS가 예상을 0.02달러 상회했으며, 이에 따라 다음날 주가는 0.61% 상승했다.
분기 | 2025년 2분기 | 2025년 1분기 | 2024년 4분기 | 2024년 3분기 |
---|---|---|---|---|
EPS 예상 | 0.52 | 0.49 | 0.51 | 0.57 |
EPS 실제 | 0.54 | 0.51 | 0.54 | 0.60 |
주가변동률(%) | 1.00 | 1.00 | 1.00 | -1.00 |
AT&T 주가는 10월 20일 기준 26.1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52주 동안 주가는 15.61% 상승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수익률을 고려할 때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만족할 만한 상황이다.
시장 분위기와 업계 기대치를 이해하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다음은 AT&T에 대한 최신 시장 분석이다.
7명의 애널리스트 평가 기준, AT&T는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1년 목표주가는 31.43달러로, 현재가 대비 20.42%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 BCE, 튜터 페리니 등 주요 경쟁사들의 애널리스트 평가와 1년 목표주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업명 | 투자의견 | 매출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AT&T | 매수 | 3.52% | 187억달러 | 4.27% |
버라이즌 | 매수 | 5.21% | 206.2억달러 | 4.91% |
BCE | 아웃퍼폼 | 1.33% | 41.7억달러 | 4.06% |
튜터 페리니 | 매수 | 21.84% | 1.96억달러 | 1.70% |
핵심 요약:
AT&T는 경쟁사 대비 매출성장률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은 중간 수준이며, 자기자본이익률은 경쟁사 중 상위권을 기록했다.
AT&T의 매출 중 무선통신 사업이 약 70%를 차지한다. 미국 3위 무선통신사로서 7,300만 명의 후불제와 1,700만 명의 선불제 휴대폰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 유선통신 서비스는 매출의 약 14%를 차지하며, 인터넷 접속, 사설망, 보안, 음성통신, 도매 네트워크 용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용 유선 서비스는 매출의 약 12%를 차지하며, 주로 1,400만 고객에게 광대역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 멕시코에서도 2,400만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는 매출의 3%에 불과하다. 최근에는 위성TV 사업자 디렉TV의 70% 지분을 사모펀드 TPG에 매각했다.
시가총액: 업계 표준을 상회하는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내 강력한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매출성장: AT&T는 최근 3개월간 긍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2025년 6월 30일 기준 매출성장률은 3.52%를 기록했다. 그러나 통신서비스 섹터 내 경쟁사 대비 낮은 성장률을 보였다.
순이익률: AT&T의 순이익률은 14.47%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높은 수익성과 효율적인 비용관리를 보여주고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4.27%의 ROE를 기록하며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자기자본 활용도를 보여주고 있다.
총자산이익률(ROA): 1.11%의 ROA를 기록하며 업계 표준을 상회하는 자산 활용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
부채관리: 부채비율이 1.43으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재무적 부담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