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NASDAQ:WBD)가 여러 기업으로부터 인수 의향을 받은 후 전략적 대안을 검토한다고 밝히면서 화요일 주가가 상승했다.
주요 내용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이사회는 기존에 발표했던 워너브러더스와 디스커버리 글로벌 두 회사로의 분할 계획을 진행하면서도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검토 대상에는 2026년 중순까지 계획된 분할을 완료하는 방안, 회사 전체를 매각하거나 합병하는 방안, 워너브러더스나 디스커버리 글로벌 사업부를 개별적으로 매각하는 방안 등이 포함된다. 또한 워너브러더스의 합병과 디스커버리 글로벌의 주주 분사를 포함하는 대안적 구조도 고려 중이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의 데이비드 자슬라브 사장 겸 CEO는 "현재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사업의 성공적 포지셔닝을 위해 중요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여러 기업으로부터 관심을 받은 후, 자산의 완전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고자 포괄적인 전략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