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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테슬라 실적 발표 앞두고 중국 경쟁사 BYD 지분 매수

2025-10-22 10:11:57
캐시 우드, 테슬라 실적 발표 앞두고 중국 경쟁사 BYD 지분 매수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OTC:BYDDY)의 주식을 대거 매수했다. 이번 매수는 BYD가 배터리 안전 문제로 11만5000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발표한 직후 이뤄졌다.



BYD 매매 내역


이번 거래는 아크 자율주행기술&로보틱스 ETF(BATS:ARKQ)를 통해 진행됐다. 이 펀드는 BYD 주식 5만5523주를 매수했으며, 최근 종가 13.29달러 기준 약 73만7900달러 규모다. 이번 매수로 아크의 전기차 부문 투자 비중이 확대됐다.


BYD는 최근 탕과 위안 프로 시리즈를 포함해 11만5000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회로기판 부식으로 인한 안전 위험 가능성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아크인베스트의 추가 매수 결정은 BYD의 장기 성장 잠재력을 여전히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크는 월요일에도 ARKQ를 통해 BYD 주식 6만9000주(94만1850달러 상당)를 매수한 바 있다. 우드는 BYD의 경쟁사인 테슬라(NASDAQ:TSLA)에 대해서도 강한 매수 의견을 보이고 있다. 그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를 '지구와 우주에서 가장 생산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테슬라는 아크인베스트의 최대 보유 종목으로, 지분 가치는 약 15억 달러에 달한다. 우드의 ETF 포트폴리오 전체에서 테슬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9.94%다. 테슬라는 수요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BYD의 주요 경쟁사인 테슬라의 밸류에이션은 하위 3%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